“적게 걷힐수록 성공”이라는 부담금
Z세대가 던진 ‘달콤한 경고’ 30초
정민주 실습기자
돈을 많이 걷는 게 아니라 ‘0원’을 목표로 달리는 부담금 제도가 있습니다. 이른바 ‘설탕세’로 불리는 ‘설탕과다사용부담금’입니다. 설탕을 기준치 이상 넣어 식품을 만든 기업에 부과되지만, 기업이 레시피를 바꿔 당 함량을 줄이면 부담금은 0원이 됩니다. 기업의 자발적인 첨가당 감축을 유도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전 세계 120여 개국이 도입했고, 모범 사례로 꼽히는 영국은 8년 만에 청량음료의 평균 설탕 함량을 47%나 줄였습니다.
국내에서도 국민 10명 중 8명이 도입에 찬성하며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설탕과다사용부담금’. 이 논의의 중심에 ‘Z세대’가 직접 등판했습니다. 딱딱한 토론회나 보도자료 대신, 그들이 꺼내든 것은 30초짜리 숏폼 영상입니다.
첨가당을 줄이는 기발한 아이디어부터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단맛의 진실까지, Z세대가 짧은 영상으로 트렌디하게 풀어냈습니다. 스크롤을 멈추게 할 청년들의 시선, 지금 공개합니다.